많은 취준생들이 면접을 볼 때,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모든 답변에서 내 강점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다.
당신에게 적응 시간을 주기 위한(혹은 면접관 시간 벌이용) 질문이 존재하고,
진짜 당신의 강점을 캐내기 위한 질문이 존재하고
또, 완벽한 함정 질문이 존재한다.
이 글의 주제인 '우리 병원 단점'에 대해 묻는 질문이
대표적인 '함정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잘 흘려야 한다.
여기에서까지 내 강점을 드러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내 강점을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치명적인 답변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
이걸 면접에서 대체 왜 물어볼까?
"우리 병원 단점이 뭔가요?"
이걸 묻는 것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1. '너 우리 병원에 얼마나 관심이 있니?'
대부분 이 1번의 의도를 갖고 우리에게 저 질문을 한다.
관심도가 궁금해서 묻는 질문에는
'우리 병원의 장점?', '우리 병원 특징?', '우리 병원 왜 지원했는지?'
등을 묻는 것이 더 직접적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면접자들은 '그렇지!'라고 환호하며
준비된 답변을 줄줄줄 읊기 시작할 것이다.
사실 거의 모든 면접관들은 '준비한 암기식 답변'을 싫어한다.
그래서 미리 대처하기 힘들게 한 번씩 꼬아서 질문을 던진다.
관심도에 대한 부분을 알기 위해 '병원의 단점'을 묻는 것처럼 말이다.
진짜 병원에 대해 관심 있게 조사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이 질문 의도를 파악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2. '우리 병원 그 문제점 있는데, 확인하고 지원한 거 맞지?'
이 케이스는 많지 않다.
최근 몇 년 안에 대서특필될 정도의 큰 사건이 있는 병원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정확한 병원명과 시기는 언급할 수 없지만,
실제로 이 부분을 병원이 매우 신경 쓴다는 것을 포착한 정황이 하나 있다.
한 종합병원에서 태움으로 인한 의료인 자살 사건이 대서특필된 적이 있다.
병원의 이미지도 추락했고, 여론이 매우 좋지 못했다.
그리고 이듬해 취업 시즌, 그 병원 면접에서
'병원 단점'에 대해 묻는듯한 질문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출제됐다.
한 마디로
'최근에 있던 그 사건 알고 지원한 거지?'
'동시에 우리 병원이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도 알고 있는 거지?'
이런 부분을 지원자들에게 확인을 받고자 한 의도가 다분했던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정면돌파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주제는 완전히 멀리해버리고,
잠시 후 알려줄 대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피를 한다면 더 직접적으로
'우리 병원에서 최근 있던 자살 사건을 알고 있냐?'
를 물어볼 수도 있다. (이런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이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다뤄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태움, 이직률과 같은 대표적인 문제점을 꼬집는 질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조만간 칼럼에 업로드하겠다.
3. '진짜 궁금해서 그래'
면접관이 이 의도를 갖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많다.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묻는' 단점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별다른 부분이 채점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말 그대로 면접관이 궁금해서 묻는 것이고,
채용 외적으로 외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적당히 회피해 주면 아무 이상 없이 지나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1번과 같은 의도라고 생각을 해버리면 그만이다.
===========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면접 답변 케이스
"우리 병원 단점이 뭐예요?"라는 질문에서
의도 파악을 잘 못하고 답변을 한 나머지
치명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2가지 케이스가 있다.
1. '답변 회피'
사실 어떤 질문이라도,
질문 안에 담긴 요구는 일단 반영해 주는 것이 맞다.
'우리 병원 단점이 무엇인지?'를 물었다면,
당연히 단점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냥 장점을 나열하면서 '단점은 없습니다'
라는 식으로 전개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최악의 답변까지는 아닐 수 있으나,
만약 앞서 본 것처럼 면접관이
'관심도'를 측정하기 위해 물은 질문이었다면,
추가적인 검증에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2. '팩트 폭력'
사실 가장 안 좋은 케이스가 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병원 단점 팩트로 면접관을 후드려 패버리는 것이다.
한 면접자가 면접장에서
'왜 이 병원의 퇴사율이 높고,
어떤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며,
OO기관에서 조사한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추락한 결과' 등을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까발린다.
지원자는 답변 후 나름대로
'하핫! 내가 이 정도 까지 분석을 했다구~'
라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면접장을 나설 수 있다.
근데 당연히 탈락이다.
정말 대놓고 마이너스인 지표를 까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면접관에게 '도대체 그럼 왜 우리 병원 지원한 거야?'
라는 생각만 심어줄 수 있다.
마치, 한 여자가 남자친구에
"나 완전 머리 망쳤지 ㅠㅠ"
라고 말을 한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머리가 이상해진 이유를
요목 조목 분석해 5가지를 읊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그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진짜 별것 아닌 단점 말하기
"최근 입사 전 병원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화장실에 화장지가 다 떨어진 상태로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뿐만 아니라 내원객분들이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병원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병원에 방문했을 때,
점심시간 쯤, 귀가하는 환자분들이 몰리면서
버스와 택시에 줄이 너무 길어진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게 병원이 사람이 많은 시간에
탄력적으로 셔틀버스 운영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병원에 방문했을 당시, 와이파이 속도가 다소 느리다고 느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 및 내원객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니,
이 부분도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어떠한가?
'별것 아닌 단점'으로 아주 그럴싸하게 답변이 가능하지 않은가?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위 답변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직접 병원에 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한 것.
아파서 방문한 것 말고,
이 병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은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된다.
하지만 그보다 '진짜 사소한 단점'은
그 장소에 직접 가봐야 발견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모든 단점은 필자가 실제로
국내 몇몇 종합병원에 직접 방문하면서 느꼈던
단점을 나열한 것이다.
그래서 당신도 시간이 된다면,
내가 가고 싶은 그 병원에 그냥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서 화장실도 이용해 보고,
와이파이도 써보고,
자판기에서 음료도 뽑아먹어 보고,
외래 환자 대기실에서도 앉아있어 보면서
직접 그 병원을 감각해 보길 바란다.
그럼 자연스럽게 병원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게 되고,
별거 아닌 단점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더 잘했으면 하는 부분을 언급한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종합병원 평가 기관인
미국 뉴스위크 발표 자료를 인용할 수 있다.
한 병원이 종합 1등을 했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2위나 3위를 한 모습이 있다면
이 부분을 언급하는 것이다.
"최근 뉴스위크 종합병원 평가에서 OO병원이 국내 1위를 차지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그중 호흡기 부문은 3위를 차지한 것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OO병원이 지금처럼 국민에게 신뢰를 받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모든 의료 부문에서 국내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 마디로 '다 좋은데 이거 하나 약간 아쉽다'는 식의 대처이다.
이는 병원 조사가 어느 정도 필요한 답변이겠다.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으니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의 답변임은 분명하다.
=======
이제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가 됐길 바란다.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며 글을 마친다.
- 구몬드
------
"우리 병원 단점이 뭔가요?" 요약
의도?
우리의 병원 관심도를 알기 위해
최악의 실수?
팩트 폭력
효과적인 대처 방법?
별것 아닌 단점 or 다 좋은데 이거 하나 아쉽다
많은 취준생들이 면접을 볼 때,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모든 답변에서 내 강점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다.
당신에게 적응 시간을 주기 위한(혹은 면접관 시간 벌이용) 질문이 존재하고,
진짜 당신의 강점을 캐내기 위한 질문이 존재하고
또, 완벽한 함정 질문이 존재한다.
이 글의 주제인 '우리 병원 단점'에 대해 묻는 질문이
대표적인 '함정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잘 흘려야 한다.
여기에서까지 내 강점을 드러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내 강점을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치명적인 답변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
이걸 면접에서 대체 왜 물어볼까?
"우리 병원 단점이 뭔가요?"
이걸 묻는 것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1. '너 우리 병원에 얼마나 관심이 있니?'
대부분 이 1번의 의도를 갖고 우리에게 저 질문을 한다.
관심도가 궁금해서 묻는 질문에는
'우리 병원의 장점?', '우리 병원 특징?', '우리 병원 왜 지원했는지?'
등을 묻는 것이 더 직접적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면접자들은 '그렇지!'라고 환호하며
준비된 답변을 줄줄줄 읊기 시작할 것이다.
사실 거의 모든 면접관들은 '준비한 암기식 답변'을 싫어한다.
그래서 미리 대처하기 힘들게 한 번씩 꼬아서 질문을 던진다.
관심도에 대한 부분을 알기 위해 '병원의 단점'을 묻는 것처럼 말이다.
진짜 병원에 대해 관심 있게 조사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이 질문 의도를 파악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2. '우리 병원 그 문제점 있는데, 확인하고 지원한 거 맞지?'
이 케이스는 많지 않다.
최근 몇 년 안에 대서특필될 정도의 큰 사건이 있는 병원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정확한 병원명과 시기는 언급할 수 없지만,
실제로 이 부분을 병원이 매우 신경 쓴다는 것을 포착한 정황이 하나 있다.
한 종합병원에서 태움으로 인한 의료인 자살 사건이 대서특필된 적이 있다.
병원의 이미지도 추락했고, 여론이 매우 좋지 못했다.
그리고 이듬해 취업 시즌, 그 병원 면접에서
'병원 단점'에 대해 묻는듯한 질문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출제됐다.
한 마디로
'최근에 있던 그 사건 알고 지원한 거지?'
'동시에 우리 병원이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도 알고 있는 거지?'
이런 부분을 지원자들에게 확인을 받고자 한 의도가 다분했던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정면돌파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주제는 완전히 멀리해버리고,
잠시 후 알려줄 대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피를 한다면 더 직접적으로
'우리 병원에서 최근 있던 자살 사건을 알고 있냐?'
를 물어볼 수도 있다. (이런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이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다뤄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태움, 이직률과 같은 대표적인 문제점을 꼬집는 질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조만간 칼럼에 업로드하겠다.
3. '진짜 궁금해서 그래'
면접관이 이 의도를 갖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많다.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묻는' 단점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별다른 부분이 채점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말 그대로 면접관이 궁금해서 묻는 것이고,
채용 외적으로 외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적당히 회피해 주면 아무 이상 없이 지나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1번과 같은 의도라고 생각을 해버리면 그만이다.
===========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면접 답변 케이스
"우리 병원 단점이 뭐예요?"라는 질문에서
의도 파악을 잘 못하고 답변을 한 나머지
치명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2가지 케이스가 있다.
1. '답변 회피'
사실 어떤 질문이라도,
질문 안에 담긴 요구는 일단 반영해 주는 것이 맞다.
'우리 병원 단점이 무엇인지?'를 물었다면,
당연히 단점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냥 장점을 나열하면서 '단점은 없습니다'
라는 식으로 전개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최악의 답변까지는 아닐 수 있으나,
만약 앞서 본 것처럼 면접관이
'관심도'를 측정하기 위해 물은 질문이었다면,
추가적인 검증에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2. '팩트 폭력'
사실 가장 안 좋은 케이스가 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병원 단점 팩트로 면접관을 후드려 패버리는 것이다.
한 면접자가 면접장에서
'왜 이 병원의 퇴사율이 높고,
어떤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며,
OO기관에서 조사한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추락한 결과' 등을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까발린다.
지원자는 답변 후 나름대로
'하핫! 내가 이 정도 까지 분석을 했다구~'
라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면접장을 나설 수 있다.
근데 당연히 탈락이다.
정말 대놓고 마이너스인 지표를 까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면접관에게 '도대체 그럼 왜 우리 병원 지원한 거야?'
라는 생각만 심어줄 수 있다.
마치, 한 여자가 남자친구에
"나 완전 머리 망쳤지 ㅠㅠ"
라고 말을 한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머리가 이상해진 이유를
요목 조목 분석해 5가지를 읊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그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진짜 별것 아닌 단점 말하기
"최근 입사 전 병원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화장실에 화장지가 다 떨어진 상태로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뿐만 아니라 내원객분들이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병원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병원에 방문했을 때,
점심시간 쯤, 귀가하는 환자분들이 몰리면서
버스와 택시에 줄이 너무 길어진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게 병원이 사람이 많은 시간에
탄력적으로 셔틀버스 운영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병원에 방문했을 당시, 와이파이 속도가 다소 느리다고 느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 및 내원객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니,
이 부분도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어떠한가?
'별것 아닌 단점'으로 아주 그럴싸하게 답변이 가능하지 않은가?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위 답변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직접 병원에 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한 것.
아파서 방문한 것 말고,
이 병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은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된다.
하지만 그보다 '진짜 사소한 단점'은
그 장소에 직접 가봐야 발견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모든 단점은 필자가 실제로
국내 몇몇 종합병원에 직접 방문하면서 느꼈던
단점을 나열한 것이다.
그래서 당신도 시간이 된다면,
내가 가고 싶은 그 병원에 그냥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서 화장실도 이용해 보고,
와이파이도 써보고,
자판기에서 음료도 뽑아먹어 보고,
외래 환자 대기실에서도 앉아있어 보면서
직접 그 병원을 감각해 보길 바란다.
그럼 자연스럽게 병원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게 되고,
별거 아닌 단점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더 잘했으면 하는 부분을 언급한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종합병원 평가 기관인
미국 뉴스위크 발표 자료를 인용할 수 있다.
한 병원이 종합 1등을 했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2위나 3위를 한 모습이 있다면
이 부분을 언급하는 것이다.
"최근 뉴스위크 종합병원 평가에서 OO병원이 국내 1위를 차지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그중 호흡기 부문은 3위를 차지한 것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OO병원이 지금처럼 국민에게 신뢰를 받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모든 의료 부문에서 국내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 마디로 '다 좋은데 이거 하나 약간 아쉽다'는 식의 대처이다.
이는 병원 조사가 어느 정도 필요한 답변이겠다.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으니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의 답변임은 분명하다.
=======
이제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가 됐길 바란다.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며 글을 마친다.
- 구몬드
------
"우리 병원 단점이 뭔가요?" 요약
의도?
우리의 병원 관심도를 알기 위해
최악의 실수?
팩트 폭력
효과적인 대처 방법?
별것 아닌 단점 or 다 좋은데 이거 하나 아쉽다